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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테마여행 ①] 섬인 듯, 섬 아닌 듯 천 년 역사 속으로 떠나는 ‘거제’ 성곽 여행


‘조선산업’과 ‘섬’이라는 테마를 뛰어넘어 ‘1400년 역사를 지닌 거제’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를 만들어 가는 거제도.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옛 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역사여행.


26개의 성곽이 있는 ‘성곽 박물관’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지닌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도에 관한 몇 가지 오해가 있다. 그중 하나는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조선소의 망치 소리 높은 공업도시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또 포로수용소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야만 하는 멀고 먼 섬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제도를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거제는 이제 섬이라 부르기엔 마땅치 않다. 거제대교, 거가대교 등이 놓여 부산에서 50분이면 닿을 수 있어 사실상 육지나 다름없다. 조선소 또한 여전히 분주하지만 탄성을 자아내는 수려한 자연환경이 담고 있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곳이 바로 거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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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올데이 거제’ 기대하세요"


거제시의 18개 면·동의 역사를 살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거제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고민하는 박종우 시장. 관광콘텐츠 전문가인 한교남 박사와 만나 ‘진짜 거제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화려한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거제시 관광의 매력은 무엇인가?


거제관광은 한마디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거제’로 표현하고 싶다. 16개의 해수욕장과 11대 명산을 보유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해양레저 관광수요에 대비해 요트마리나 플랫폼을 구축하고 사계절 이용가능한 파노라마형 서핑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거제 정글돔, 맹종죽테마파크와 내년 개장하는 거제 치유의 숲 등은 힐링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행스케치

2023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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