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역사와 문화 담은 평화의 꽃, 파주에서 피어납니다”
민간인 통제구역 등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파주를 평화 여행지로 가꾸고 있는 김경일 파주시장. 관광콘텐츠 전문가인 한교남 관광학 박사가 만나 파주 관광의 비전을 함께 고민했다.
Q. DMZ와 맞닿아있는 파주 관광의 매력은 어떤 점인가요?
파주는 관광객 방문지별 검색순위 1순위를 기록할 정도로 문화적 즐거움과 색다른 경험이 있는 곳입니다.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를 꿈꾸는 DMZ관광, 파주출판단지와 헤이리 예술마을 등 역사와 문화가 교감하는 문화유산 또한 독보적입니다.
Q. 파주 관광 발전을 위해 필요한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는 무엇인가요?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는 관광을 넘어,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는 핵심 변화입니다. 파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스쳐 지나지 않고 머무르는 관광을 말합니다. 이를 위해 운정호수공원 음악 분수와 불꽃축제, 헤이리·출판도시 무장애숲길의 야간 관광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또 캠핑장과 야영장 등 힐링 숙박시설도 늘려 즐거움이 이어지는 관광도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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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2023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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