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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진주 증평, 역사 살린 ‘뿌리 깊은 관광’으로 발돋움합니다


관광지와 어울리는 연계 콘텐츠 개발로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이재영 증평 군수. 관광콘텐츠 전문가인 한교남 관광학 박사가 만나 증평 관광의 비전을 함께 나누었다.


Q. 내륙 깊숙이 자리한 증평 여행의 강점이 궁금합니다.


증평은 ‘내륙의 진주’라고 여겨집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이 웰빙·휴양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메리놀의원시약소’와 1920년대 지어진 ‘대성정미소’ 등 숨은 진주 같은 역사문화유산이 곳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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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증평 관광, 10년 뒤 어떻게 발전해 있을까요?


2003년 괴산에서 독립한 증평군은 20년 동안 많은 관광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이제 근대문화유산을 발굴해 역사성에 기반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관광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성백제기 산성 최대 규모의 주거지가 발견된 추성산성, 조선 시대 기록에서 찾을 수 있는 특산물 인삼, 독서광 김득신의 일화 등 증평의 다양한 뿌리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10년 후 증평은 이런 역사성 위에서 스토리텔링 넘치는 ‘뿌리 깊은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봅니다.


여행스케치

2023년 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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